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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리뷰/현대 판타지

문피아 '사상 최강의 보안관' 리뷰(SF 웹소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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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SF명작 영화인 '듄' 개봉으로

문피아에서 인상 깊게 읽은 SF소설인 사상 최강의 보안관을 추천드리며,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사상 최강의 보안관  

장르 : SF, 판타지

작가 : 글쟁이S

연재상태 : 완결

 

 소개글  

 


시키면 뭐든지 합니다! 돈을 떼이셨다고요?
좀 처맞아야 할 놈들이 있다고요?
마누라, 혹은 남편이 바람을 피우는 것 같다고요?
내연남녀의 멱을 따버려도 '무조건 면책 특권'으로 무죄를 받아내는 연방보안관 알렌 스트라우스가 당신 곁에 있습니다!

지금 바로 전화하세요!

 

 리뷰  

 

 

간단하게 '사상 최강의 보안관'이라는 소설에 줄거리에 대해서 말하자면,

사이버펑크 시대 모든 행동에 대해서 면책 특권을 받은 연방보안관들 중 전투력이 뛰어났던

알렌 스트라우스는 트랜스휴먼(반 사이보그?)으로 자기 몸에 배터리를 충전하기 위해서

해결사 노릇을 하며 소소한 금액을 벌다가, 

 

조만간 망하겠다는 생각이들어 점차 큰 판으로 나가면서 사이버펑크 세계관 속 비밀과

기계와 인간 둘 사이의 여러가지 사건에 휘말리는 내용입니다.

 


 

소설에 내용을 간략하게 리뷰했지만, 

사상 최강의 보안관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분위기가 무거워지는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에 대해서, 인간에 대해서 그리고

기계에 대한 작가님의 생각와 철학이 정말 깊다는 것이

느껴지는 소설이었고,

작가가 갖춘 SF소설에 대한 깊은 조해를

느낄 수 있던 작품이었습니다.

 

옆집 아저씨같은 주인공이

때때로 유쾌하게,

혹은 멍청하게,

그리고 진중하게,

사건을 해결하며

밝혀지는 세계관 속 다양한 비밀들과 

세세한 설정들은

이 소설에 재미와 몰입감을 높여주는 

가장 큰 장치였습니다.

 

 

사이버 펑크를 좋아하고, 톱니바퀴처럼 맞물리고 정교하게

짜맞춰지며, 유쾌하고 때론 진중한 SF 판타지 소설을 읽고 싶다면,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오랜만에 리뷰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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