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팅을 작성하기 전, 절대 읽지 않은 소설 리뷰는 작성하지 않습니다.
오늘 포스팅할 소설은
"로만의 검공"
입니다.
<로만의검공>
작가 : ALLA
전작 : 환생좌
소설 '로만의 검공' 은
발매하자마자 대 히트를 쳤던 작품인 '환생좌'의 작가 ALLA의 작품으로
환생좌의 독특한 세계관과 마찬가지로 로만의 검공 또한 그 세계관이 매력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줄거리
옛날부터 위대한 무장들만 배출한 로만 백작가의 유일한 단점은 자식이 잘 태어나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런데 운이 좋게도 이번에는 아들 두 명이 태어났다.
그 중에서 둘째인 시안은 역대급 재능을 가지고 태어났다.
어린 나이에 벌써 아버지를 뛰어넘는 실력을 가지게 되었고, 이미 대륙에서 상대할 자가 몇 없을 정도의 강자가 되어 어느 순간 경지의 벽에 가로 막혀 검술 수련도 그만두고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시안은 경지를 뛰어넘고 강해지려면 죽을 위기를 겪어야 한다.
귀찮아서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는 시안을 세상이 가만히 놔두질 않는다.
이미 엄청난 강자임에도 불구하고 목숨을 잃을 만한 위기를 수없이 겪게 되며, 점점 강해지는 시안의 이야기.
'로만의 검공' 세계관 속에서는 소드마스터를 그랑-반더로 그랜드 소드마스터를 라 그랑-반더 등으로 칭하여 자신만의
세계관을 구축할 뿐만 아니라 주술사, 시스템 사용자들 다양한 세계관 속 캐릭터들을 자신만에 세계관에 투입시켜
흔하디 흔한 양산 판타지 소설(이하 양판소)와는 다른 ALLA의 매력과 개성을 볼 수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드래곤볼의 사이어인처럼 죽을 위기를 겪으면 강해지는 주인공은 사실 어렸을 적 부터 강자였습니다, 하지만 이 세계관 속 강자들은 각성(라 그랑-반도)함에 따라 같은 인간이 인간으로 느껴지지 않고 원숭이로 느껴지는 단점을 보유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 세계의 강자들은 자신들 외 사람들을 인간으로 취급하지 않지만 부모님의 성실한 교육아래 자란 주인공은 어느정도 선을 지키는 사람으로 자라게 됩니다.
평안 무사하게 사는 게 꿈인 쥔공이지만 계속해서 사건에 휘말리는 데 점차 강해지면서 대륙 밖 산맥
(산맥에 괴물로 인해 아무도 지나갈 수 없었던) 밖으로 이동하게 되는 데 거기서
사실 인간은 초인들의 세상 속 강자들이 외계에서 온 종족과의 싸움에서 멸종하게 되는데 그 때 살아남음
한 생존자가 외로움을 느껴 원숭이에게 자신의 피를 주입하고 시간이 흘러 돌연변이들이 탄생하면서 만들어진 종족으로
(라 그랑-반더가 다른 사람들을 원숭이로 느끼는 이유)
주인공이 사건에 휘말리는 것 또한 이 사람이 계속해서 주인공을 굴린거였습니다...
(여기서 살짝 고구마지만 참교육합니다)
갠적으로 ' 환생좌' 같은 전율이 오르는 작품은 아니였지만, 다음 이야기가 계속 궁금해지고, 세계관이 확장되면서
따라오는 재미가 쏠쏠했던 작품이었습니다.
'웹소설 리뷰 > 판타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문피아)) 게임 속 전사가 되었다//판타지 소설 추천 BEST (0) | 2021.03.15 |
---|---|
문피아)) 판타지 전쟁 소설(완결작) 강추!! BEST (0) | 2021.03.09 |
카카오페이지))) 웹소설 추천 BEST (0) | 2021.03.06 |
문피아)) 문피아 소설 best (3월) 2탄 (0) | 2021.03.06 |
10년간 내가 본 최고의 웹소설 추천 BEST 5(문피아 기준) (5) | 2020.12.31 |